자산관리

자산관리를 위한 생활 속 금융 기초 - 금융 사기 피하는 5가지 스마트폰 설정법

dailyeon_ 2025. 5. 8. 11:53

 

 

자산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필수로 금융 사기를 예방해야 하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 설정이 필수입니다.

첫째, 앱 설치는 반드시 공식 스토어에서만 진행하세요.

둘째, 출처 불명의 문자나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합니다. 셋째, 지문·Face ID와 같은 생체인식 잠금을 설정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세요. 넷째, 알 수 없는 출처 앱 설치 허용을 꺼두고, 다섯째, 이중 인증(2FA)을 꼭 활성화하세요. 이 다섯 가지만 지켜도 대부분의 스미싱이나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산관리 ( 금융사기)
자산관리 (금융사기)

 

 
 
 

1. 자산관리에 타격이 큰 금융 사기의 진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표적.

 

자산관리에 큰 위협이 되는 금융 사기의 수법은 매우 정교해졌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방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층 진화된 수법으로 스마트폰 자체를 해킹하거나,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금융 앱이나 메신저 앱을 통해 접근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사기에 더욱 취약합니다.

예를 들어, 가짜 택배 알림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자동으로 설치되며, 이를 통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정보, 심지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메모와 통화기록까지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이스피싱의 경우에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귀하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사용자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스마트폰에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통신 수단이 아니라, 금융과 일상의 거의 모든 영역이 연결된 ‘개인 정보의 집약체’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융 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고나 주의보다, 사용자가 스스로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설정을 정확하게 알고,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기를 예방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스마트폰 보안 설정 5가지를 소개합니다.

 

 

2. 자산관리에 위협이 되는 금융사기 사전 차단은 기본 중의 기본: 공식 앱스토어 외 앱 설치 차단

 

 

자산 관리에 위협이 되는 금융 사기를 막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설정은 ‘공식 앱스토어 외 앱 설치 차단’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보안 조치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보안 메뉴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를 허용한 상태라면 누구든지 외부 링크를 통해 악성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금융 사기 사례가 이 기능을 통해 이뤄집니다.

금융 사기범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위장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고, 그 안에 .apk 확장자의 앱 설치 파일 링크를 숨겨둡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사용자 몰래 악성 앱이 설치되고, 이후 금융 정보 유출은 물론, 문자나 전화 내역까지 감청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아이폰보다 설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설정에서 반드시 ‘알 수 없는 출처 차단’을 확인해야 합니다.

iOS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프로파일 설치’와 관련된 사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VPN 설정을 위장한 악성 프로파일을 설치하게 유도하고, 그 프로파일을 통해 인터넷 활동을 감시하거나 계정 정보를 빼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프로파일 설치를 요구하는 앱이나 링크는 반드시 공식 출처인지 확인해야 하며, 설정 > 일반 > 프로파일 및 디바이스 관리에서 설치된 항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생체 인증과 2단계 인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정보를 지키는 두 번째 단계는 잠금화면과 앱 보안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도 숫자 4자리 혹은 단순한 패턴으로 스마트폰을 잠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쉽게 노출될 수 있고, 분실 시 곧바로 휴대폰 내부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문,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 기능을 반드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는 ID와 비밀번호 외에도 한 번 더 본인 인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해커가 비밀번호를 알더라도 추가 인증 없이는 계정 접근이 어렵습니다. 구글, 애플,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등 주요 서비스 대부분에서 제공하며, 금융 앱에서도 대부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OTP나 인증 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로그인이 차단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위험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구글 계정의 경우 2단계 인증을 설정하면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인증 요청을 수락해야 합니다. 이 설정은 구글 보안 페이지에서 쉽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계정 도용 방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같은 주요 포털 앱에서도 2단계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보안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계정 탈취를 막고, 피해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4. 자산관리를 위한 문자·앱 알림 설정과 백신 앱으로 추가 보안 강화하기

 

 

자산관리를 잘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소개할 보안 설정은 ‘문자 알림 관리’와 ‘백신 앱 설치’입니다. 최근 금융 사기의 주요 수단 중 하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한 유도입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혹은 “국세청 환급금 확인” 등의 문구로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발합니다. 이때 스마트폰의 문자 미리보기 기능을 꺼두면, 의심스러운 링크 노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기본 메시지 앱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끄거나, 모르는 번호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필터링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알 수 없는 발신자 필터링' 기능을 통해 스팸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으며, 사기 문자를 수신했을 경우 즉시 삭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백신 앱을 설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알약M, V3 Mobile, Avast, Kaspersky 등 다양한 무료 혹은 유료 백신 앱이 있으며, 실시간 감시 기능과 악성 코드 탐지 기능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줍니다. 백신 앱은 무겁지 않으며, 주기적인 점검 및 자동 스캔 설정을 통해 사용자 개입 없이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형 OS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보안 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이미 알려진 취약점으로도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 > 시스템 업데이트 항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가능하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해 두세요.